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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수급자나 차상위 계층 등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문화예술, 여행, 체육 분야의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정부에서는 문화누리카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2014년 처음 통합문화이용권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연간 5만원을 지원했고 조금씩 증액하여 지금은 1인당 연간 7만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신청은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것이 가장 간편하고, 온라인으로도 지원되는데 공인인증서가 필요해 발급 과정이 약간 까다로울 수도 있습니다.
보통 매해 2월 초에 발급을 개시하여 12월 31일 까지 사용하시면 됩니다. 한도를 다 쓰지 못하더라도 이월되는 것이 아니라 소멸되니 기간안에 필요한 것들을 결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프라인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때 도서를 구매하는 것 외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곳이 영화관람입니다.
영화 관람료에 비해 할인률이 크지는 않지만 동반 1인을 포함하여 인당 2,500원을 할인해 주고 있습니다.
롯데시네마, CGV, 메가박스 등 국내 주요 영화상영관에서 문화누리카드 결제시 1일 1회에 한해 2,500원을 할인해 주며 조조영화나 특수관, 중복할인 등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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